[현장 스케치] 오픈소스 커뮤니티 연합 송년회 2025, 누가 기억을 왜곡하는가?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성수동 튜링의 사과에서는 아주 북적북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2025 커뮤니티 연합 송년회가 열렸기 때문이죠! :tada:

이번 연합 송년회에는 OpenInfra 한국 사용자 모임, Vim KR, Ubuntu Korea, PyCon Korea,
FOSS for All, C++ Korea, Debian Korea, OSM(OpenStreetMap) Korea, Airflow 커뮤니티,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 주신 튜링의 사과까지—무려 9개의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온 2025년을 돌아보고, 웃고, 먹고, 나누고, 또 웃는…
말 그대로 연합 다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 모임을 위해 각 커뮤니티 운영진들은 11월부터 슬슬 준비를 시작했고,
나름 거대한(?) 계획도 세워보았지만…다들 아시죠?
행사의 진짜 재미는 당일에 터지는 예상 밖의 사건들에서 나온다는 사실 :laughing:
이번 송년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의서님이 쏘아 올린 문제의 현수막이 있었는데요. 왜 이런 기억 왜곡 용 사진이 탄생 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갑자기 날씨가 확 추워진 12월 20일 오후, 성수동 튜링의 사과에는 조성수 산타:santa_claus:님을 필두로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참가자분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저기 보이네요. 문제의 그 현수막!!

성수님의 사회로 연합 송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가벼운 자기소개 시간!
각종 행사에서 얼굴을 익히 봤던 분들도 계셨고,
“아, 처음 뵙지만 왠지 익숙한 느낌?”의 분들도 계셔서 분위기는 아주 훈훈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어진 각 커뮤니티의 2025 회고 타임!

가장 먼저, 오늘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시고 푸짐한 경품과 각종 편의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튜링의 사과의 소개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 옆에 보이는 키보드도 경품으로 협찬해 주셨는데요. 과연 이 키보드는 누구의 품으로 갔을까요?

이어서 Ubuntu Korea의 회고가 이어졌습니다.

다음은 OpenInfra 한국 사용자 모임의 2024(?)년 회고였습니다. 성수님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 것 같아요!

2025년 오픈인프라 회고 자료

발표가 계속되는 동안 미르님, 지훈님, 그리고 튜링의 사과 현기님은 묵묵히 우리의 밥상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 날의 숨은 MVP들이셨습니다 :raising_hands:

다음은 Debian Korea의 회고였습니다.

이어서 Vim Korea의 회고였습니다. 이 날 먼저 가셔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또 뵈어요 대열님.

이어 PyCon Korea 준비위원회의 회고였습니다.

그리고 OSM Korea의 회고가 이어졌는데요. 국정원에 끌려가는 줄 알으셨는데 국토부에서 강연료까지 받으셨다니 와우..그런데 성준님은 왜(?) ㅎㅎ

자 발표가 마무리되자 짜잔 이렇게 멋진 오늘의 송년회 음식이 차려졌습니다.

이날의 음식 비용은 각 커뮤니티에서 조금씩 찬조해 주셨고,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날의 하이라이트!
:wrapped_gift: 산타님들의 선물 나눔 타임 :wrapped_gift:

치열한 경쟁 속에서 모두에게 선물을 나눠 주신 조성수 산타(?)님. 그 모자… 대체 어디서 사신 건가요?

그리고 다시 등장한 기억 왜곡용 의서님의 플랭카드!

이 플랭카드는 여기저기 떠돌다 결국 성수님의 다람쥐 주머니에 안착했고, 그렇게 문제의(?) 사진이 완성되었습니다 :joy:

개인적으로 가장 탐났던 선물의 주인공! 저 모자와 완장만 있음 우분투의 모든 행사에서 프리패스, 밥도 젤 먼저 주신다고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좀 늦게 도착하셔서 FoSS for All의 회고도 들려주셨습니다.

아까 그 키보드 경품의 주인공은 바로— :tada: 한결님! :tada:
튜링의 사과에 마련된 키보드를 계속 구경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 당첨 되셔서 정말 축하드려요!

이렇게 해서 준비했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주말에 먼 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연합 송년회를 위해 애써주신
지훈님, 미르님외 다른 모둔 분들께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clap: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더 웃음이 넘치는 연합 송년회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픈소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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