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Stack Cyborg의 Release Notes가 최근 1년간 비어있었네요...

OpenStack 교육이 있어서 오랜만에 Cyborg 근황을 좀 확인하러 갔는데 Cyborg의 Release Notes가 2024에는 텅텅 비어있는것을 보고 조금 아쉬웠습니다.

SmartNIC 이나 GPU 자원의 관리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기능은 앞으로도 매우 중요해질것이라고 보는데, Kubernetes에게 대부분의 기능을 양보(?)한 것일까요…? OpenStack의 최근 Release Notes에서 도래하는 AI Datacenter에 대한 내용이 좀 빠진것이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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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에서도 AI 인프라는 오픈스택! 이걸 강조하는데, 막상 프로젝트 팀에서 담당 기능을 하는 컴포넌트의 활동은 약하군요 ㅠㅠ

어떻게 보면 Cyborg 없이 일반적인 기능들로만 잘 사용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AI 쪽 기능은 Kubernetes로 처리하고 OpenStack은 나머지 필수 기능들을 지원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나 싶기도 하구요…

최근에 Kubernetes에서 Alpha 기능으로 올라오고 있는거 보면 PCI Device의 헬스체크도 해주는 기능들이 시험 기능으로 등록되는것도 그렇고… PCI 쪽 장치를 관리하는 기능들이 강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움직임들이 CYborg에서도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긴 했는데 생각외로 조용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