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와 Codex를 가지고 Ansible Playbook 을 작성하게 하는것 까지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이메일을 작성하게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Webhook을 보내보게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어차피 AI Agent가 해내는 것도 자동화인데, 자동화의 전반적인 모든것을 Ansible 만으로는 해결을 할 수가 없죠…
어떤 작업을 수행한 후에 이메일을 보내게 하고, VM을 만든후에 Netbox에 정보를 등록하여 SoT(Source of Truth)를 관리하게 하려고 하였더니,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 LLM에게 모든 작업을 맡길수는 없습니다. LLM은 랜덤한 성질을 내재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Python Code를 짜서 LLM이 호출을 하는 방식을 만들려고 했더니 제가 Backend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LLM에게 코드를 짜라고 시켰는데, 결과물을 보니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 공공영역이나 금융권에서 일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지원도 원인분석 해내라는 곳입니다. 제가 모르는 코드를 납품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네트워크 스위치도 직접 만지고, NetApp 스토리지도 들여다보고 Kubernetes를 직접 설치하는 역할도 충분히 넓은 영역이라고 생각하는데… OpenStack 하면서 네트워크 하고 스토리지 하는것만해도 바쁜데, 자동화가 화두가 되다보니 이런 영역까지 얽히게 되는군요.
OpenStack을 하는 입장에서도 LLM을 가지고 뭔가 자동화를 하게되면, Backend 개발자와 팀을 이루어서 뭔가를 진행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건가… 살짝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는 행동하기 더더욱 힘들어 진게 아닐까요.
AI로 시대가 넘어간다고는 하지만, 막상 몇몇 프로젝트를 들여다보니 클라우드나 인프라가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AI 때문에 해야할 일이 늘었죠…
그리고 Backend 개발까지.
코스피 숫자가 오르는만큼 인프라 영역의 일도 늘어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